// 와인 마시는 재미에 흠뻑 빠져버린 와린이의 와인 지식 쌓기 //
와인이 맛있는 온도 🌡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라라’입니다.
🤗
와인을 마실 때 중요한 정말 정말 온도!
그냥 상온에 방치에 두었던 와인을 그대로 마신다면..
아마 지금도 “와인은 맛 없는 술이야.”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와인이 맛있는 온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와인의 온도는 와인 향 뿐만 아니라, 식감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와인의 특성에 따라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알려 드릴게요.
✦ 따뜻한 와인 VS 차가운 와인 ✦
와인이 따뜻하면 특정 향이 강하게 나고, 바디감과 알콜 냄새가 많이 느껴져요.
적정 온도보다 따뜻한 와인은 메스껍고, 무거우며, 텁텁할 수 있어요.
반면,
와인이 차가우면 향은 사라지고 신맛과 탄닌이 강해져요.
적정 온도보다 차가운 와인은 떫고, 딱딱하며, 향이 덜 날 수 있답니다.
이처럼
적정 온도보다 따뜻하거나, 차가운 온도의 와인은 와인 맛을 저하 시켜요.😨
✦ 지나치게 따뜻한 와인 VS 지나치게 차가운 와인 ✦
결과는!!!
와인을 글라스에 따라 놓으면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시원한 와인이 나아요.
(대체로 글라스에 따른 후 15분이면 약 4℃ 상승해요.)
✦ 와인 마다 다른 적정 온도 ✦
20℃ 이상 | 어떤 와인에도 적합하지 않은 온도
16 ~ 18℃ | 풀바디 레드 와인
14~16℃ | 실크처럼 부드러운 과일향 레드 와인
11~13℃ | 풀바디 화이트 와인, 고급 샴페인, 라이트바디 레드 와인
8~11℃ | 리코뢰 와인, *주정강화 와인, 로제 와인, 과일향 화이트 와인
*주정강화: 일반 와인에 브랜디를 넣어 발효를 정지 시켜 알콜 도수를 높인 와인
6~8℃ |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톡쏘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
✦ 끝으로 ✦
오늘은 와인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를 알아보았어요.
마시려는 와인의 특징을 미리 확인하고, 적정한 온도로
맛있는 와인을 더 맛있게 즐겨보세요 : )
꿀팁!🍯
집에서 와인을 마신 계획이시라면
와인 셀라에 와인을 미리 보관하시고,
와인을 마시기 직전에 픽업 할 계획이시라면
와인샵에 미리 ‘칠링‘을 요청해서 적정한 온도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 )
✧ 다음 편 ✧
남은 와인.. 버려야 할까요?
와인 맛있게 마시는 방법(남은 와인 보관 방법)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