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마시는 재미에 흠뻑 빠져버린 와린이의 와인 지식 쌓기 //

마시다 남은 와인 보관 방법 🍷

와인을 마시다가 남았을때

오프너를 다시 닫아 상온에 보관하고

다시 마셔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맛이 왜이래? 너무 셔”

라고 느끼셨을 거예요.

그럼.. 남은 와인 버려야 할까요?

버리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와인 보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화이트 와인은 병 입구를 꼭 막으면 냉장고에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면 3일 정도는 문제 없어요!

(냉장고에서는 4~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병에 남아 있는 와인의 양(병 안에 있는 공기의 양)에 따라 보관 기간이 달라져요.

와인이 많이 남아 있을 수록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병 속 공기의 양이 많을 수록 와인이 금방 산화되어 마실 수 없게 되어요.)

그럼..

병 안에 와인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와인 오프너 종류, 사용법>에서 다양한 오프너를 소개해 드린 것처럼

와인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답니다.

(보관 기간을 3~4일 정도 더 늘릴 수 있어요!)

병 속의 산소를 빼내는 도구

가스(질소 또는 이산화탄소) 탱크를 이용하여

병 속에 가스를 채워 산소를 빼내는 도구

기포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는 도구

(최소 48시간)

오늘은 마시다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마시다 남은 와인의 특징을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하여

남은 와인도 맛있게 즐겨보세요 : )

와인색?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두 가지 아니였나요?

와인 색의 뉘앙스(미묘한 차이)로 만나요~ 🙋‍♀️